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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 American Dinner
    Anything else..?/delicious 2009. 9. 4. 23:04

    이태원에 가는 날이면 가끔 수제 햄버거를 먹으러 가곤 한다. 조금은 웰빙스러운 Sunny Day's와.. 두툼하고 진한 맛의 smoky saloon.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들리게 된 이곳, All American Dinner. 미쿡~ 살~암 들은 저녁으로 요런걸 먹고 사나보다.. 모 그런 생각이 들게 하는, 종류가 다양한 메뉴판, 온통 외쿡인들로 가득찬 테이블들.. 암튼 처음에 생각했던대로 버거, 버거.. 주문.
    음.. 사실.. 미국에 안가본지라... 햄버거의 오리지날스러운 맛을 몰라.. 정말 미국식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내가 생각했던 "미국 햄버거"는 왠지 이런 맛이지 않을까 싶은 느낌.. 자주 다니던 두 곳 보다는 쫌 더 느끼한 듯 하기도 하고.. 양도 더 많은 듯 하고..  그렇지만.. 감자튀김은 그닥,, +.+ 개인적으로는 이스탄불에서 튀겨주는 감자가 쵝오인듯. ㅎㅎ

    느끼함이 그리운 날, 미쿡~스러운게 땡기는 날.. 가면 좋을 듯. 다음에 가면 왠지 스테이크가 한번 먹어보고 싶은걸.. 이태원 길 초입, 별다방 옆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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