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이 오는 길목..YUMMY™/what's on younr mimd...? 2008. 3. 23. 00:27
어느새 따뜻해진 햇살..
바람에 흔들리는 머리카락의 느낌이 가볍다. 왠지 모르게 조금쯤은 늘 설레임을 동반하는, 봄,
그 살랑거리는 느낌.
오랜만의 드라이브, 헤이리. 그리고 그 옆에 있는 파주 영어마을.
걷고, 느끼고..
오후의 나른한 햇살.
오랜만에 누르는 오랜된 카메라의 셔터소리.
찰칵.
이 시간은 또 어떤 모습으로 남아있을까....
짧은 주말의 긴 휴식..
조용하고 따뜻하게 기록된.. 내 삶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