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미시밴드, 중독
    Anything else..?/music 2010. 9. 3. 17:02



    따뜻했던 너를 떠올릴 때면
    추억은 또 날 그 곳으로 데리고 가지
    내 귀를 간지럽던 그 속삭임도
    날 바라보던 그 눈동자도
    이젠 꿈이라해도 좋을테니까

    못견디게 아프도록 그리운 날엔
    날 지나치 잠시라해도
    제발 잠든 내 곁으로 찾아와줘

    또 다시 그댈 느끼고 싶어
    여전히 나를 감싸는 그대의 체온을
    내 가슴 파고 들던
    그 작고 여린 어깨의 떨림도 너무 그리워


    하루가 너무 모자랐던 그때
    한 순간도 아쉬워했던 우리 두 사람
    이런 이별이 올것을 알았다면
    다시 못볼걸 알았었다면
    우리 만남을 아껴뒀을텐데

    그 시간을 남겨둘 수만 있었다면
    이렇게 그댈 너무 보고플테
    다시 그대를 볼 수 있을테니까

    또 다시 그댈 느끼고 싶어
    여전히 나를 감싸는 그대의 체온을
    내 가슴 파고 들던
    그 작고 여린 어깨의 떨림도 너무 그리워..



    =====================================

    ...이성적 판단으로..  control 할 수 없는 것..
    알면서도.. 그저 내버려둘 수 밖에 없는 것..
    그저.. 어쩔 수 없는.... 그런......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