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했던 너를 떠올릴 때면
추억은 또 날 그 곳으로 데리고 가지
내 귀를 간지럽던 그 속삭임도
날 바라보던 그 눈동자도
이젠 꿈이라해도 좋을테니까
못견디게 아프도록 그리운 날엔
날 지나치 잠시라해도
제발 잠든 내 곁으로 찾아와줘
또 다시 그댈 느끼고 싶어
여전히 나를 감싸는 그대의 체온을
내 가슴 파고 들던
그 작고 여린 어깨의 떨림도 너무 그리워
하루가 너무 모자랐던 그때
한 순간도 아쉬워했던 우리 두 사람
이런 이별이 올것을 알았다면
다시 못볼걸 알았었다면
우리 만남을 아껴뒀을텐데
그 시간을 남겨둘 수만 있었다면
이렇게 그댈 너무 보고플테
다시 그대를 볼 수 있을테니까
또 다시 그댈 느끼고 싶어
여전히 나를 감싸는 그대의 체온을
내 가슴 파고 들던
그 작고 여린 어깨의 떨림도 너무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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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 판단으로.. control 할 수 없는 것..
알면서도.. 그저 내버려둘 수 밖에 없는 것..
그저.. 어쩔 수 없는....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