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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딸은 세살 이예요..YUMMY™/what's on younr mimd...? 2010. 3. 16. 23:09
가끔은 웃음이 나요 지나간 날의 가슴졸였던 순간들이 우리가 처음 만난건 스무되던 해 그땐 다 컸다고 생각했는데 수도없이 싸우고 참 많이도 그녀를 울렸었죠 사랑은 소유라고 생각하며 그녀는 아직 기억하고 있을까요 어린 시절의 슬픈 사랑을 모든걸 접어둔채 그녀는 이제 사랑스런 세 살난 딸의 어머니죠 그녀는 지금 행복해요 철없던 옛 기억을 어른의 미소로 떠올리며 가끔은 눈물이 나요 흘러간 날에 묻혀져 버린 옛사랑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우린 만났죠 그땐 모든 것이 진지했는데 많이도 헤어지고 그럴때면 서로를 그리워했죠 사랑이 전부라고 여겼었죠 그녀는 아직 잊지않고 있을까요 어린 시절의 아픈 사랑을 그녀는 지금 행복해요 철없던 옛 기억을 어른의 미 소로 떠올리며 모든걸 접어 둔채 그녀는 이제 자랑스런 세 살난 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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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척.YUMMY™/what's on younr mimd...? 2010. 3. 16. 23:01
사랑에 한번쯤 마음을 다쳐본 사람은.. 다시 상처 받기를 두려워한다.. 그래서 물러서고, 모르는 척, 괜찮은 척. 그렇지만 마음 속 깊은 곳, 진심으로 두려운 건.... 다시는 사랑을 할 수 없을거라는, 스스로의 감정을 믿지못하는, 그래서 결국은 안될 거라고 단정지어버리는 어리석음. ..후회 없이 사랑했다면.. 그렇게 미쳤었다면.. 바닥까지 내어주었다면.. 그랬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거야..... 그러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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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YUMMY™/what's on younr mimd...? 2010. 3. 13. 00:41
D-Day. ..오늘 끝나고 나면,, 쏘주병 들고 완전 달릴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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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YUMMY™/what's on younr mimd...? 2010. 3. 11. 23:34
넘치는 감정들을 꾹꾹 눌러 닫아 놓았던 시간들. 그래서.. 나를 말하는 법을 잊어버렸던 날들. 자꾸만 안으로만 파고들어 스스로를 가두어버렸던. 웃고, 모른척 하고.. 결국 만신창이가 되었던.. 날들.. ...아무말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듣지 않고, 아무것도 보지 않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던. ...그렇게 두 달 남짓의 시간이 지났고.. 낯선 곳에서 엄마 손을 놓쳐버린 어린 아이처럼 어쩔 줄 몰라하던 나는.. 이 세상이.. 두렵지만은 않다고.. ..다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아주 조심스레.. 말하고 싶어지는 건지도 모른다. 여전히 나는.. 말하지 못하고.. 표현하지 못하고.. 어색함을 견디지 못해 도망갈테지만.. 다시.. 웃고싶게 만들었던.. 따뜻하고.. 유쾌했던 모두에게.. 고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