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eve
2013. 4. 5. 12:16
홍대 거리를 걷다 문득 익숙한 향기에 돌아보니
꽃파는 노점 한켠에 노오란 프리지아 다발들이 가득 꽃혀있었다.
아... 봄이구나..!
나도 모르게 조금은 가벼워진 옷차림과
적당히 기분좋은 쌀쌀함을 머금은 밤공기..
늘 프리지아 한다발로 시작되던 봄은
많은 것들이 바뀌어도 여전히 내게.. 첫 봄날이다...
꽃파는 노점 한켠에 노오란 프리지아 다발들이 가득 꽃혀있었다.
아... 봄이구나..!
나도 모르게 조금은 가벼워진 옷차림과
적당히 기분좋은 쌀쌀함을 머금은 밤공기..
늘 프리지아 한다발로 시작되던 봄은
많은 것들이 바뀌어도 여전히 내게.. 첫 봄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