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eve 2008. 10. 14. 22:24
하루 동안.. 많은 일들이,  그 안의 감정들이.. 오고갔다..
또.. 많은 말들 속에.. 결국 내가 할 수 없는 몇가지 일들을 인정하기로 했다.
타협.. 포기.. 두려움.. 혹은 귀찮음..?


.......퇴근 후의 맥주 한잔으로 지친 하루를.. 그렇게 웃는척, 넘기기로 했다..
하늘이.. 파랗게 눈부신.. 어느 가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