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eve 2013. 1. 18. 10:01

사람들 북적거리는 점심시간 직원식당에서
결국 나는 숟가락을 놓아야했다.
머리속 세포 사이사이마다
작은 얼음 알갱이들이 굴러다니는 것만같은 느낌에
두번이고 세번이고 머리를 휘저어본다.

You are free to go..

..마지막 말조차도 이제는 의미없는 것들.